올림푸스 PEN-F black , olympus pen-f black body

올림푸스 PEN-F 

정말 가지고 싶었던 카메라

끝내 구입직전까지 가서 구입을 보류했던~

그래도 돌고돌아 마침내 구입을 하게되었습니다

구입한지는 조금 되었는데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제 블로그는 사진보다 그냥 제품 사진 보는 블로그에요 리뷰는 수준이 안되서 ㅠ

그래도 정말 여러가지 카메라와 미러리스를 경험해서 대부분 브랜드를 사용해봤습니다

핫셀블라드는 사용 못해봤네요 ㅋ

캐논 니콘 후지필름 소니 파나소닉 올림푸스 라이카 펜탁스 장비등

핫셀블라드와 코닥,콘탁스는 사용 못해본 .

핫셀블라드 X1D는 나중에 중고로 저렴해지면 노려봄직 ㄷ

올림푸스 PEN-F 블랙 컬러 바디

PEN-F는 블랙과 실버 2가지 컬러가 있는데요

취향차이겠지만 블랙보다 실버가 인기가 더 많은거 같고 여성분들도 실버가 레트로하고 이쁘다고들 하는거 같더군요

올림푸스 바디캡

올림푸스 바디캡은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여타 다른 브랜드 바디캡보다 더욱 이쁜듯 싶어요 ㅎㅎ;

마이크로 포서드 마크

올림푸스 펜 음각 

가슴을 뛰게 만드는 펜에프~

PEN-F 디자인은 정말 손 꼽힐정도로 상당히 잘만든 카메라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멋진 다이얼과 버튼들

후면은 살짝 에러라고 생각되는 아쉬움이

오른쪽에 몰려있는 버튼들이 왠지 PEN-F 디자인을 헤친다고 생각되는~

그냥 간단히 버튼 4개에 프린팅도 없이 심플함을 추구했더라면 디자인적 만족감이 더 있을텐데

빨간휴지통버튼 파란 재생버튼 거기에 OK버튼 ISO버튼등등

맘에 안드네요 ㅎㅎ;

그래도 필름처럼 LCD 화면을 덮을수있는 부분은 상당히 괜찮은 아이디어 이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은 뷰파인더 촬영 LCD화면 촬영 반반이지만

그래도 손맛은 뷰파인더가 훨씬 좋습니다

LCD화면은 상당히 움직일수가 있어서 하이앵글 로우앵글 문제 없습니다~

상단 디자인

전원 ON 다이얼은 만족스러운 조작감을 선사하고

노출다이얼과 셔터다이얼은 만족스러운데요

모드다이얼은 아쉽습니다

P A S M 프린팅을 안하거나 딱 4개만 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개인취향인지~

PEN-F는 초보용 카메라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대부분 사진 잘 담으시고 카메라를 정말 좋아하시는 그런분들을 위한 카메라 라고 생각되서요

노출 다이얼 질감

까칠까칠한 느낌이라서 좋지만~ 저런 다이얼 사용해본바

스크래치가 잘 발생하고 관리가 조금 힘들더군요 

Fn1 버튼의 절묘한 위치?!

전원ON -OFF 다이얼

누르는 방식이 아닌 돌리는 형식의 다이얼 방식의 전원부

전면에 위치한 컬러 모드 다이얼

처음에 조작감 나뻐서 이런 다이얼 싫어했지만

디자인적 측면에서는 상당한 만족감을 준다는것을 알기에 절대적으로 찬성합니다

상당히 멋진 다이얼 입니다

조작감은 솔직히 불편하지만 다이얼 돌리며 색감을 컨트롤 할수있는 방식이라서

JPG모드에 나만의 색감을 찾거나 재미있는 사진을 만들수있습니다

RAW파일은 해당없습니다 ㅎㅎ;

전면 다이얼이 아닌 휠 형식의 디자인이었으면 PEN-F 디자인이 퇴보하지않을까 생각되네요

후지필름 X-PRO2의 휠 처럼요

편하기는 휠 방식이 훨씬 편해요

역대급 디자인의 AF보조광 셀프타이머 수신부창

최고의 디자인이라고 생각되네요

AF보조광과 타이머창이 보통 안이쁜게 많거나 점만 찍어놓은듯한 디자인인데요

스마트폰 카메라처럼 생긴 디자인이 상당히 만족스러움을 줍니다

올림푸스 PEN-F 가 제대로 만든것을 알수있는 렌즈교환 버튼

버튼까지 아름답게 마감한 디테일

기념바디다운 디자인~

Fn 전면 버튼

렌즈교환버튼 처럼 디자인을 안하고 매끄러운 디자인을 채택

이부분은 좀 더 생각해봐야하겠네요 ㅎ

다이얼 덕후~ 올림푸스 디자인

4개의 다이얼과 휠기능 까지 겸비한 다이얼등

다이얼이 상당히 많은데요 익숙해지면 뷰파인더 본 상태에서도 조작이 가능합니다

조작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고급스럽기도 하고요

하지만 각종 프린팅된 버튼컬러와 영어프린팅들때문에 아쉬운~

PEN-F 그립감이 솔직히 좋지않습니다

레트로한 디자인을 추구한 카메라라서~

돌출되어있는 그립부가 살짝 편하게 해줍니다만 큰기대는 안하시는게~

대신에 없는것 보다는 좋습니다

올림푸스 PEN-F의 가장 실망한 부분

이걸 왜 이렇게 했는지 알록달록 ㅋㅋㅋ

라이카 Q  후면 디자인 입니다

오른쪽 부분을 메뉴구성이나 다이얼을 보시면 심플하면서도 잘어울립니다

올림푸스 PEN-F 도 저런 디자인형식이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실제로 만져보면 단단함과 묵직함을 줍니다 

PEN-F 프린팅 

바디의 볼커나이트는 잘어울립니다 재질도 괜찮구요

역시 단점으로 지적되는 마포 센서 사이즈 

심도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큽니다 특히나 아웃포커스를 좋아하신다면요

대신에

접사,심도깊은 사진에서는 유리합니다 심도가 깊기 때문에요

모드 다이얼

돌출되어있는 버튼을 눌러서 잠금 할수도 있고 풀수도 있습니다

이쁘다고는 생각안되는 모드 다이얼

올림푸스 25mm f1.8 렌즈 

25미리 (환산 50미리) 사용하려고 인기있는 17미리나 12미리는 선택을 안했는데요

나중에 추가할수도 있겠네요 특히 12미리 렌즈

라이카 Q 바디와 올림푸스 PEN-F 바디 사이즈 비교

PEN-F 아담한 사이즈를 볼수있는데요

그래도 만져보면 상당히 묵직함과 차가움을 전해줍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적인 부분위주로 살펴봤습니다

워낙 카메라를 좋아하고 사고팔고하는걸 좋아해서요

이번 올림푸스 PEN-F는 아마 팔지않고 상당히 오랫동안 사용하게 될꺼 같습니다

제품촬영용과 접사용으로도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접사 트윈플래시 구매까지도 심각하게 생각중이네요 

1.만족스러운 디자인

2.다소 비싼 가격

3.마포 센서의 장단점 존재

4.여러 아트필터등과 JPG색감놀이 할수있는 놀이

5.찍는 손맛은 만족스러움

6.올림푸스의 유명한 5축 손떨방

7.아쉬운 후면 디자인과 버튼들

8.묵직하고 단단한 디자인의 PEN-F

9.또 하나의 단점은 올림푸스?!라는 점

10.저렴한 렌즈군 ,단 프로렌즈는 저렴하지않단;

11.프라임 단렌즈들과 잘어울리는 레트로 디자인

12.동영상 4K안됨

이상 올림푸스 PEN-F 소감이었습니다

제 블로그는 협찬 없습니다 전부 제가 구입하고 좋아서 올리는 제품촬영 블로그에요 ^